Memo/Topic2020. 4. 3. 21:01

Should have to organize the news before I go to the US...

 

https://www.technologyreview.com/s/615434/ai-machine-learning-social-outcome-prediction-study/?utm_medium=tr_social&utm_campaign=site_visitor.unpaid.engagement&utm_source=Facebook&fbclid=IwAR219-msl5R63hfNEP6XLnV6OXh5Blsf4EtxJjw4AWHvr3Oa-ZWp6-x92Ms#Echobox=1585852211

 

AI can’t predict how a child’s life will turn out even with a ton of data

Hundreds of researchers attempted to predict children’s and families’ outcomes, using 15 years of data. None were able to do so with meaningful accuracy.

www.technologyreview.com

https://www.technologyreview.com/s/615407/the-global-ai-agenda-promise-reality-and-a-future-of-data-sharing/?utm_medium=tr_social&utm_campaign=site_visitor.unpaid.engagement&utm_source=Facebook&fbclid=IwAR1-x0PU4EXNMLL2AisV4Rqb0xpmuadjpI6gGkmd4BObAE5DOC3WVisQ_cQ#Echobox=1585871473

 

The global AI agenda: Promise, reality, and a future of data sharing

A new survey of 1,000 AI leaders reveals the top AI use cases, the challenges of building scale, and the potential benefits of data sharing for business and society.

www.technologyreview.com

 

Posted by 제설자
Memo/Diary2020. 4. 3. 08:54

예전에는 논리로 한 주장을 반박하고 나면 이야기는 그 다음으로 넘어가는 줄 알았다. 하지만 생각해보니 주장은 각자의 삶과 배경에 따라 달라지고, 논리를 통한 반박 여부가 각자의 주장이 기반한 현실을 바꾸어내지는 못하는 것 같다. 즉, 아무리 책이나 글로 논리가 반박하였다 주장해도, 결국 그 주장의 실효성은 실용적인 지식이 되느냐에 달려있다. 아무리 특정 경제활동의 비도덕성에 대해 열변을 토하더라도, 딱히 설득당하지 않을 수도, 무시를 할 수 도 있다. 연구자로서의 길도 마찬가지 아닐까.

 

성 토마의 이야기를 생각한다. 우리는 증거를 모으고 사실에 기반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지만, 결국 특정 이미지에 입각해 이야기를 풀어낼 것이다. Let's take the con out of the econometrics. However, still these methodologies are based on assumptions we ignore in good faith. 

Posted by 제설자
Memo/Etc2020. 4. 1. 09:29

손재권

6분

미국에서 들려오는 해고 소식만 들으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더 깊게 보면 다릅니다. 한쪽에서는 어쩔 수 없이 해고. 다른 쪽에서는 가열차게 고용을 하고 있습니다.

일자리의 대이동 labor shift 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번 일자리 대이동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규모라고 합니다.

어디가 없어지고 어디가 생겨나는지 .. #뷰스레터 에서 확인해 보세요.

더밀크 The Miilk페이지 좋아요

18분

지금 미국은 한 쪽에서는 해고 소식, 다른 한 쪽에서는 고용 소식이 들려옵니다.

호텔, 레스토랑, 항공 및 크루즈, 카지노, 여행사 직원들이 해고를 피해가지 못했습니다. 지난 뷰스레터(23호)에서 소개드렸듯 미국은 지금 328만명이 해고신청을 기록,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엄청난 수치입니다.

하지만 고용을 새로 하는 곳도 많습니다. 아마존, 월마트, CVS헬스 등은 앞으로 몇 주 동안 50만명의 새로운 직원을 고용할 예정입니다.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규모의 일자리 이동 입니다.

최대 규모 실직은 당분간 어쩔 수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고용’ 상황은 어떨까요.

링크드인(LinkedIn)에 지난 3월 15일부터 21일까지 올라온 잡 포스팅 분석에 따르면 현재 매장 직원, 시스템 운영자, 공인 회계사(CPA), 건강 관리 전문가, 건설 노동자, 창고 관리자, 심리학자, 차량 정비공, 아카데믹 어드바이저, 배달 드라이버 등이 지금 가장 많이 고용을 많이 하는 직종입니다.

회사별로는 세븐일레븐(유통), 주 방위군(Army National Guard), KPMG(회계법인), 아마존(유통), 제넨텍(바이오), 로스(Lowe’s, 홈 도구 매장), HCA헬스케어, 인튜이트(회계 SW), 네프리스(Nepris, 이러닝), 홀푸드(유통)가 최근 들어 가장 고용을 많이 하는 회사로 나타났습니다.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연봉 협상 자료 스타트업 칸더(Candor)의 자료를 보면 산업별, 직종별로 지금 해고, 고용 여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267개 회사가 고용을 중단했고, 44개 회사가 해고를 단행했으며, 36개 회사는 채용 오퍼를 중단했습니다.

반면 111개 회사는 고용하고 있습니다. 화상 회의로 뜨고 있는 줌(Zoom)이 새로 고용에 나섰다는 것은 새로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트위치, 트위터, 트윌로, 틱톡, 퀄컴, 펍지, 페이팔, 팔란티어, 엔비디아, 록히드마틴, 이베이, 도어대시, 도큐사인 등 여러 기업들도 고용을 늘리고 있습니다.

이처럼 코로나 바이러스로 세상이 멈춘 것 같지만 실제로는 빠르게 움직이고, 변하고 있습니다.

#뷰스레터26
https://mailchi.mp/themiilk/ptumri8vdd?e=1ff4017e02
#구독 https://bit.ly/2U7d9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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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설자
Memo/Etc2020. 3. 31. 23:21

https://www.youtube.com/watch?v=UKziGGumu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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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설자
Memo/Etc2020. 3. 31. 21:45

Posted by 제설자
Memo/Etc2020. 3. 29. 04:31

한 번만, 마지막으로 한 번만 이 무진을, 안개를, 외롭게 미쳐 가는 것을, 유행가를, 술집 여자의 자살을, 배반을, 무책임을 긍정하기로 하자. 마지막으로 한 번만이다. 꼭 한 번만. 그리고 나는 내게 주어진 한정된 책임 속에서만 살기로 약속한다. 전보여, 새끼손가락을 내밀어라. 나는 거기에 내 새끼손가락을 걸어서 약속한다. 우리는 약속했다.

 

...

 

쓰고 나서 나는 그 편지를 읽어 봤다. 또 한 번 읽어 봤다. 그리고 찢어 버렸다.

덜컹거리며 달리는 버스 속에 앉아서 나는, 어디 쯤에선가, 길가에 세워진 하얀 팻말을 보았다. 거기에는 선명한 검은 글씨로 '당신은 무진읍을 떠나고 있습니다. 안녕히 가십시오.'라고 씌어 있었다. 나는 심한 부끄러움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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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설자
Memo/Etc2020. 3. 21. 20:20

This is no song just about a one night stand

Soulless and empty, bringing loneliness

No matter how easy time may slip away

I'm here to tell you

I'm not gonna change

I'm not gonna change

 

https://www.youtube.com/watch?v=ag5Ag2Z8jwI

 

https://www.youtube.com/watch?v=9N_GHtV7wJ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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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설자
Memo/Etc2020. 3. 18. 10:31

 

 

https://www.youtube.com/watch?v=wjMFp2fUT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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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설자
Memo/Etc2020. 3. 7. 22:34

진실을 말하는 것이 불가능해질 때에는-그 자리에서 죽게 될 테니- 위장을 해야 했다. 유대 민속 음악에서는 절망을 춤으로 위장한다. 그래서 진실의 위장은 아이러니였다. 독재자의 귀는 아이러니를 알아듣도록 맞춰져 있지 않으므로.

 

(줄리언 반즈, 시대의 소음)

 

https://www.youtube.com/watch?v=QOyrj8TnH1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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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설자
Memo/Topic2020. 2. 29. 22:40

* Direct employment에 더 가까워지는듯

* 국고 보조를 통한 직접 고용 형태 보장의 방향으로 나아가는 거 같다. 그래서 "정부의 재정 지원 없이도 택시회사가 월급을 원활히 지급할 수 있는지" 이 부분에 관심이 감.

* 플랫폼 운송 체제와 택시 산업이 맺는 관계가 추후 향보에 영향을 줄 듯. Competition이 심하다면 Taxi industry의 자연스런 쇠퇴 (or 보조에 의존해서만 가능한 산업) 또는 제도를 따라 niche differentiation이 나타날 것.

* 하지만 단순 분포를 넘어 Service적인 측면에서도 분화가 일어날지는 두고 봐야한다고 생각.

 

"7만원 버는데 사납금 14만원" 그런데도 못쉬게하는 법인택시

 

법인택시 - 기본 월급 (100만원), 택시 차량 유지비, 기름값 등의 유지 비용, 전체 택시 중 몇%가 운행하는지, 

운전자 - 사납금 (하루 14만5000원), 근무시간 13시간, 월 평균 수입: 150만~200만원 (기본 월급 100만원 + 운행에 비례 추가 수입)

택시노동조합(통합노조) - 불만 접수, 택시 사업자와 회의

 

- 부산 

법인택시 소속 기사: 1만명, 법인택시 사업체: 96개

개인택시 기사: 1만3000명

 

- 전국

법인택시 기사: 10만명

개인택시 기사: 15만명

택시기사의 55%: 일자리안정자금을 지원받는 55세 이상, 30%: 65세 이상

 

택시 사납금 내년부터 폐지…사회적 대타협 ‘탄력’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소위에서 법인 택시기사의 사납급 제도를 없애고 월급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개정안과 택시운송사업 발전법 개정안이 통과 

2020년부터 택시 사납금 제도가 폐지되고 2021년부터 서울시를 시작으로 월급제가 단계적으로 도입될 것으로 전망 (사납금을 받을 경우 1차: 과태료 -2차: 일시영업정지 - 3차: 택시사업면허 완전몰수)

유료카풀은 출퇴근 시간대인 오전 7∼9시, 오후 6∼8시에만 영업이 허용되고 주말과 공휴일은 영업이 금지될 것

택시업체의 반발을 우려해 월급제 시행 시기가 5년이나 늦춰지면서 ‘반쪽짜리 개선안’이라는 지적

 

- 과거 계약

법인 택시기사는 매일 회사에 사납금을 납부

수입이 사납금보다 낮을 경우에는 부족한 만큼 월급에서 공제

사납급 제도가 택시기사의 무리한 운행을 부추긴다는 지적

 

- 개정안

2020년 1월1일부터 수입금을 전부 택시 회사에 납부하고 월급을 받는 ‘전액관리제’로 대체

전액관리제는 월급제와 유사하지만 기본급을 택시회사가 임의로 결정

2021년 1월1일부터는 최저임금 이상의 기본급이 보장되는 월급제가 서울시에서 시행

다른 시·도는 5년 이내에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월급제를 도입

택시 월급제는 카풀 도입을 위한 지난 3월 사회적 대타협기구 합의안에 포함된 사안

 

- 노동시간

실제 일한 시간과 상관없이 노사 합의로 정하는 소정근로시간제를 인정하되, ‘주 40시간 이상’이 되도록 보장

그러나 원안에는 택시운행정보관리시스템을 통해 일한 시간으로 인정되는 만큼 월급을 주도록 하는 내용

결국 택시 회사 측의 주장을 수용한 결과로 보임

 

- 추가

사회적 대타협 합의대로 카풀 시간을 주중 ‘오전 7~9시’와 ‘오후 6~8시’로 제안하도록 하는 법안도 통과

 

https://news.v.daum.net/v/20200229060048001?fbclid=IwAR1tNFeBwHvJxdO-ROoGj4h5MIrnBveHuo_CTG-bwlGZ0ugq-oHFRSFM5sI

 

"7만원 버는데 사납금 14만원" 그런데도 못쉬게하는 법인택시

“택시 손님이 절반가량 줄어 사납금을 못 채웁니다. 그런데도 회사가 못 쉬게 합니다.” 부산 A 택시업체에서 일하는 송모(55)씨는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지기 시작한 지난 22일부터 수입이 크게 줄었다. 송씨는“하루 사납금이 14만5000원인데 신종 코로나 확산 이후 7만원을 겨우 번다”며 "사비를 털어 사납금을 채우

news.v.daum.net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907102115005

 

택시 사납금 내년부터 폐지…사회적 대타협 ‘탄력’

내년부터 택시 사납금 제도가 폐지되고 2021년부터 서울시를 시작으로 월급제가 단계적으로 도입될 것으로...

biz.khan.co.kr

 

Posted by 제설자